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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만명 무주택자 → 유주택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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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3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 가운데 직전 1년 동안 1채 이상 집을 소유한 사람이 전년보다 3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1년간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된 사람은 71만9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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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1561만8000명으로 전년(1530만9000명)보다 30만9000명(2.0%) 증가했다.
주택소유자 기준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07호로 전년(1.07호)과 동일했다. 주택 소유자 1561만8000명 중 남성은 840만9000명(53.8%)이었고 여성은 720만9000명(46.2%)으로 여성 소유자의 비중은 전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해 볼 때 단독으로 소유한 주택은 25만4000호(1.8%) 증가하고 공동 소유 주택은 5만7000호(2.6%) 늘어났다. 주택 소유자 1561만8000명 중 2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233만9000명으로 15%를 차지했다. 2채 이상 주택 소유자의 비중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커졌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50대(17.9%), 60대(17.8%) 40대(14.8%), 70대(14.4%) 순이었다. 거주 지역별로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3%), 충남(17.7%), 강원(17.1%) 순이며 낮은 지역은 광주와 인천(13.7%), 경기와 서울(14.0%) 등이었다.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 가운데 직전 1년간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된 사람은 7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집 1채를 산 사람은 69만5000명(96.8%), 2채 이상 주택을 취득한 사람은 2만3000명(3.2%)이었다. 반면 유주택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30만6000명이며 이 중 2건 이상 소유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1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이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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