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 신청은 전년(288건) 대비 1.2배 늘었다.
단일 문항으로는 국어 '언어와 매체' 44번에 가장 많은 42건의 이의 신청이 제기됐다.
'언어와 매체' 44번은 학생회에서 제작한 팸플릿(가)과 학생회 학생들의 누리 소통망 대화(나)를 제시하고, (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보기를 찾는 문항이었다.
영어 24번 문항에도 이의 신청 34건이 제기됐다.
이 문항은 '셀피(selfie)'에 관한 지문을 주고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문항이었다.
평가원은 과목별·문항별 이의 신청을 분류한 뒤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이의 신청 취소, 중복 접수 등을 제외하고 이의 신청 심사 대상을 추린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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