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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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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받았으니 됐어"…피투성이 딸 보고도 미적댄 중국 아빠에 누리꾼 공분

"사과 받았으니 됐어"…피투성이 딸 보고도 미적댄 중국 아빠에 누리꾼 공분

7명의 동급생에게 폭행당해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딸을 보고도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힌 아버지가 중국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산시성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이 자신의 초등학생 1학년 딸이 같은 학급의 친구들에게 맞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는 앞니가 빠져 입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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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돌 껴안고 쓰러졌다"…日 외국인 남성 체포

"女 아이돌 껴안고 쓰러졌다"…日 외국인 남성 체포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온 유명 여성 아이돌이 외국인 남성에 습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배우 코지마 하루나는 28일 밤 시부야의 한 거리에서 남성에게 밀려 넘어졌다. 이날 오후 9시경 코지마는 한 행사를 마치고 팬들이 기다리는 곳에 나왔다. 이 때 40대 외국인 남성에 갑자기 코지마에게 달려들어 껴안고 쓰러졌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시민과 경비원들에게 제압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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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대우 샀던 인도 재벌회장님…'1000억 유산' 반려견에 남겼다

韓기업 대우 샀던 인도 재벌회장님…'1000억 유산' 반려견에 남겼다

최근 세상을 떠난 인도 타타 그룹의 명예회장 라탄 타타가 반려견에게 1000억원 상당의 유산을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 회장은 반려견을 돌보는 집사, 요리사 등에게도 상당한 유산을 남겼지만, 형제들에게는 일부의 유산만 남겼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타타 회장의 유언장 내용을 보도하며 그의 유산 9100만 파운드(약 1631억)의 절반 이상이 반려견인 저먼 셰퍼드 '티토'에게 상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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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음식에 침 뱉고 소변까지…최대 징역 10년 칼 빼든 이곳

손님 음식에 침 뱉고 소변까지…최대 징역 10년 칼 빼든 이곳

인도에서 손님에게 줄 음식을 일부러 훼손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는 음식을 오염시킨 사람에게 최대 10만루피(약 164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근 주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역시 같은 법안을 도입할 방침이다. 최근 인도에서는 가판대 음식을 파는 상인들이 음식에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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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 시 주식·비트코인·금 랠리…해리스 이기면 금리 하락"

"트럼프 승리 시 주식·비트코인·금 랠리…해리스 이기면 금리 하락"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주식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상승하고, 금과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면 금리가 낮아져 주택 비용이 더 많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마켓 라이브 펄스가 지난 21~25일 투자자, 경제학자 등 3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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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신으면 절대 안돼"…사상 최대 매출 올렸는데 크록스 '비상'

"학교서 신으면 절대 안돼"…사상 최대 매출 올렸는데 크록스 '비상'

미국에서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의 크록스 착용을 금지했다.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고 넘어져 다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크록스는 샌들과 유사한 고무 재질의 신발로, '지비츠(jibbitz)'라고 불리는 장식품을 신발 구멍에 부착해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포춘, 블룸버그 등은 미국 12개 주(州) 이상에서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는 것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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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70%, 트럼프 대선 패배 시 불복할 것"

"美 유권자 70%, 트럼프 대선 패배 시 불복할 것"

다음 달 5일 미 대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인 70%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대선 결과에 불복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SSRS가 지난 20~23일 전국 등록유권자 10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결과를 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오차범위 ±3.2%포인트).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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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부터 반도체·AI·양자 對中 투자 막는다(종합)

美, 내년부터 반도체·AI·양자 對中 투자 막는다(종합)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대선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중(對中) 압박 수위를 높여 부동층을 공략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 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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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가짜선전" vs "MS 반경쟁적"…빅테크, 네거티브戰 격화

"구글 가짜선전" vs "MS 반경쟁적"…빅테크, 네거티브戰 격화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살을 깎는 선전 행위를 하고 있다.""MS의 반경쟁적 관행이 소비자뿐만 아니라 혁신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MS와 구글 간 네거티브 전략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주요 경쟁 당국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막대한 과징금, 강제 분리 조치 등으로 인해 시장 영향력이 쪼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가 경쟁자 '저격'을 강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MS "구글이 로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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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中에 첨단반도체 팔아"

해리스 "트럼프, 中에 첨단반도체 팔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반도체 법에 따른 투자 보조금을 없애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인 미시간주 새기노 소재 헴록 반도체 공장을 둘러본 뒤 "그(트럼프 전 대통령)는 얼마 전 라디오 토크쇼에 나와 반도체 법을 없애는 것에 말했다"며 "그 법(반도체 법)은 지금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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