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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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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지난 27일 제50회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일부 의원의 여성 스태프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선거운동을 도운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일본 후지TV는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사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을 함께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다부치의 지지를 호소해 물의를 일으켰다. 해당 논란에 결국 다부치는 낙선했다.현지 매체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표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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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 북한군, 첫 교전서 사실상 전멸"…'인공기' 빼앗은 우크라 병사

"러시아 간 북한군, 첫 교전서 사실상 전멸"…'인공기' 빼앗은 우크라 병사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첫 전투에 투입됐으며 대다수는 첫 교전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온 리투아니아 소재 비정부기구(NGO)인 '블루옐로' 소속 조나스 오만 대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공영방송 'LRT'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만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으며, 첫 교전에선 우크라이나군에 사실상 전멸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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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한국 인구 3분의 1로 감소할 것…세계에서 가장 빠른 붕괴"

머스크 "한국 인구 3분의 1로 감소할 것…세계에서 가장 빠른 붕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저출산 추세 지속 시 한국 인구가 현재 수준의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서 화상 대담자로 깜짝 등장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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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정신장애가 있는 어머니의 식사를 위해 친구들이 남긴 음식을 먹은 중국 12살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허난성의 한 시골 지역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리시보(12)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교사 왕 씨는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도 리시보가 보이지 않자 그를 찾아 나섰다. 그러다 리시보가 교문 밖에서 어머니에게 식사를 주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유심히 지켜봤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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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비키니 입겠다" 54세 女, 모델 대회 2위 등극

"평생 비키니 입겠다" 54세 女, 모델 대회 2위 등극

일본의 50대 네일아티스트가 비키니 모델 대회에 참가해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피트니스러브는 사이타마현 쿠키시에서 개최된 '서머 스타일 어워드' 여성 부문 50세 이상 그랜드제너레이션 클래스에서 야마기시 스미코(54)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야마기시는 5년 전 결혼식을 앞둔 시점부터 몸을 가꾸고자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에 대해 "체중 감량이 다소 어려운 체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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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테무 소포 잘못 열었다 큰일 날 뻔…치명적 생물체 발견된 영국

쉬인·테무 소포 잘못 열었다 큰일 날 뻔…치명적 생물체 발견된 영국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독 전갈이 발견됐다. 이 전갈은 원래 남미 브라질에서 서식하는 생물이지만, 국제 배송된 소포에 실려 영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더 선' 등 영국 매체는 버크셔주 워킹엄 한 민가에서 '황색 전갈'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전갈은 어린이,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을 품은 생물로, 원래는 브라질이 주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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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車판매 1위의 몰락…3Q 순익 64% 급감

한 때 車판매 1위의 몰락…3Q 순익 64% 급감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5억7600만유로(2조3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3.7% 감소했다. 올해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줄어든 89억1700만유로로 집계됐다. 3분기 이자·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은 28억5500만유로로 지난해보다 41.7% 줄었다. 3분기까지 판매량은 646만3000대로 1년 새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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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채찍 들었다...'주3일 사무실 출근' 안하면 해고

스타벅스도 채찍 들었다...'주3일 사무실 출근' 안하면 해고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내년 1월부터 주 3일 사무실 출근방침을 지키지 않는 사무직 직원을 해고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를 통해 사무실 출근방침을 지키지 않을 경우 근로자에게 책임을 묻는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을 지키지 않는 근로자에게는 해고까지 가능하다. 이는 브라이언 니콜 신임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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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만에 우승 지한솔, 세계랭킹 179위→125위

26개월 만에 우승 지한솔, 세계랭킹 179위→125위

지한솔이 세계랭킹 125위로 도약했다. 28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랭킹에서 1.06점을 받아 지난주 179위에서 54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88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6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2타 차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한솔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KLPGA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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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韓 원전 계약 일시 보류…“경쟁사 이의제기”(종합)

체코, 韓 원전 계약 일시 보류…“경쟁사 이의제기”(종합)

30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 당국이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는 “EDF(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업을 발주한 체코전력공사(CEZ)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부터 관련 법률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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