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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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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대선 누가 당선되든…'北파병'에 단계적 대응"

대통령실 "美대선 누가 당선되든…'北파병'에 단계적 대응"

대통령실은 다음주 미국 대선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현시점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용 무기 지원을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일각의 지적에 "미국의 뜻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익이 더더욱 중요하다"며 "단계적 대응 조치는 틀리지 않았다"고 30일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화요일 미국 대선 이후에 누가 차기 미국 행정부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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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韓 원전 계약 일시 보류…“경쟁사 이의제기”(종합)

체코, 韓 원전 계약 일시 보류…“경쟁사 이의제기”(종합)

30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 당국이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는 “EDF(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업을 발주한 체코전력공사(CEZ)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부터 관련 법률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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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김주애, 김정은 후계자 아냐…유학 중인 아들 있어"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김주애, 김정은 후계자 아냐…유학 중인 아들 있어"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는 후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9일 박 의원은 오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후계자라고 보지 않는다"며 "국정원이 먼저 김주애의 오빠, 즉 김정은의 큰아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혀야 하지만, 북한·중국·러시아에서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은 없다"고 했다.이어 그는 "만약 김정은이 아들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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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성포럼]한덕수 총리 "여성 경제활동 위해 '일·가정 양립'에 역점"

한덕수 총리 "여성 경제활동 위해 '일·가정 양립'에 역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이 마음껏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경제 여성리더스포럼' 축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는 인구 위기 극복 문제와도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내년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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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방정보본부 "北, ICBM 이동식발사대 준비 끝나 배치…11월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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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북한군 소수 병력,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 침투"

CNN "북한군 소수 병력,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 침투"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을 침투했다고 미 CNN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2명의 서방 정보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침투했다"며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최전선으로 이동하게 되면 침투 병력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당국자는 "상당수의 북한군이 이미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NN은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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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국방정보본부 "北, ICBM TEL 준비 끝나 배치…11월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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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안보실장, 英 국가안보보좌관 통화…"北파병, 진전 여하 따른 단계적 대응조치"

신원식 안보실장, 英 국가안보보좌관 통화…"北파병, 진전 여하 따른 단계적 대응조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오후 팀 배로우 영국 국가안보보좌관의 요청으로 배로우 보좌관과 통화를 갖고, 한-영 관계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신 실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이를 좌시하지 않고 상황 진전 여하에 따라 실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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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체코 반독점당국, 원전 계약 '일시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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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김 여사와 7월 전화…한동훈에 불만·서운함 느껴"

허은아 "김 여사와 7월 전화…한동훈에 불만·서운함 느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7월 김건희 여사가 전화 통화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건희 여사의)전화를 받긴 받았다. 최근이 아니라 지난 7월 12일 시부상을 당했을 때 위로 전화를 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허 대표는 "바로 그날이 저의 결혼기념일이라 제가 명확하게 날짜를 기억한다"며 "(김 여사가)제게 '직접 조문을 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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