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로우 보좌관 "한국과 긴밀한 공조 지속"
신 실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이를 좌시하지 않고 상황 진전 여하에 따라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방,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신 실장은 "영국과는 스타머 총리 취임 후 6일 만에 양국 정상회담이 이뤄질 만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이 채택한 역사적인 '다우닝가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며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배로우 보좌관은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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