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식사준 후 자신은 친구들 잔반 먹어
사연 알려지자 중국 전역서 후원 문의 쏟아져
왕 씨의 칭찬에 리시보는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점심으로 약간의 물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왕 씨는 리시보가 식사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해당 영상을 중국의 누리꾼들은 즉각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다른 부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어머니를 사랑한다", "이것은 효심의 가장 훌륭한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전역에서 리시보에게 후원 문의가 쏟아졌다. 이내 리시보의 집은 수많은 후원자가 보낸 물품이 도착했고, 자원봉사자들은 너무 많은 물품에 후원을 멈춰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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