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BJ 조예리, 무단침입 피해 주장
"문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기다려"
"조작 아닌 경찰 증거 영상…끔찍한 일 당해"
조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인스타에 올리기 힘든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보면, 조 씨가 잠깐 현관문을 여는 틈을 타 문 뒤에 숨어 있던 남성이 무단침입을 시도한다. 이에 조 씨는 저항하듯 남성과 실랑이를 벌였으나, 결국 실패해 문이 닫혔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친 사람들이 점점 많은 것 같다" "너무 무섭다" "저런 놈은 용서가 안 된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집은 어떻게 알았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너무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토킹은 지난 2021년 10월 21일 시행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이는 그간 스토킹 행위가 중하게 처벌하지 못하는 경범죄 처벌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됐다.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피해자의 의사 없이는 처벌하지 않는 ‘반의사 불벌’ 조항을 폐지하고 온라인 스토킹 유형을 추가하는 등의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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