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 벤치마킹 실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해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 왕실 도자 콘퍼런스, 퇴촌 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이주훈, 소속의원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의 축제발전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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