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 115명 참여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진행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115명의 학생과 함께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대학을 찾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양주시 학생들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각자의 전공에 대한 대학 생활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서울대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을 보며 나도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 B씨는 “이번 캠퍼스 투어가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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