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28일 시프트업 에 대해 중국 판호 발급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중국 실적이 향후 밸류에이션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글로벌급 개발 역량, 우수한 재무구조 및 인력, 서브컬쳐라는 확고한 테마에만 집중해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주요 장점”이라며 “시프트업은 서브컬쳐라는 확고한 특색을 기반으로 모든 플랫폼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승호 연구원은 “회사 인력규모가(약 300명) 작기 때문에 대형사처럼 신작이 쏟아져 나올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순수 신작은 2027년 프로젝트 위치스(모바일 오픈월드 추정), 혹시 모를 스텔라블레이드2(당사추정) 정도가 가시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에 맞춰서 인건비가 적고 캐시카우인 ‘니케’의 매출이 탑티어 서브컬쳐 게임 특성 상 안정적이기에 매출이 분기별로로 급락하는 MMORPG 개발사보다 안정적”이라며 “중국니케 2025년 출시 없었다면 단순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매도지만 지난 25일 니케 중국 판호발급으로 인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실적의 설명력이 높아져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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