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우리금융지주 에 대해 자본비율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지배순이익으로 903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5% 웃돌았다.
이어 백 연구원은 자본비율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기 9000억원 내외의 양호한 이익 체력이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편 건전성 지표 개선은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시현될 전망"이라며 "결국 핵심은 2025년 말 보통주자본비율이 12.5%를 상회해서 주주환원율이 현재 대비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느냐 여부다. 아직은 해당 수치 달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는 상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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