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3년 임기 시작
이영희·김도형 변호사 경영담당 대표 선출
이 변호사는 박재필 총괄대표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총괄대표를 보좌할 2명의 경영담당 대표로는 이영희 변호사(29기)와 김도형 변호사(34기)가 선출됐다ㅏ.
이 대표는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법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송무를 포함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디지털전환과 ESG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형 법무법인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른은 차기 집행부 선출과 함께 운영위원도 새로 구성했다. 이동훈, 이영희, 김도형 변호사와 함께 이응세(17기), 김병일(33기) 최문기(33기) 최재웅(38기) 변호사가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바른은 전체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로 경영을 이끌어갈 운영위원 7인을 선출하며, 운영위원 7인 중에서 3명의 경영대표를 뽑는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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