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기관표창과 시상금 1억5000만원 받아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사전 대비와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특히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체계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가평군은 재난관리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군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여름철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예찰과 상황 대처 보고를 강화하며 안전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관리했다. 이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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