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2022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준현 의원, 한국거래소 민경욱 부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 김봉덕 국장, 금융감독원 이승우 부원장보 등이 참석했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응모를 받았다. 이후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클래시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 및 개인용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사업을 전문분야로 전세계 70여개국에서 미용 의료 대중화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클래시스 백승한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 영역을 커버하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코스닥협회장상인 △차세대기업상에 디어유, △기술개발기업상에 제이브이엠, 삼현 △일자리 창출기업상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월덱스, △ ESG기업상에 피엔티, 클리오가 각각 선정됐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상기업에게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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