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부품 40% 이상 포함 규정 지키지 않아"
그는 소비자가 필요한 세금만 납부하면 해외에서 구글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고,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휴대폰은 비활성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픽셀은 이를 충족하지 못해 국내 판매에 필요한 국내부품수준증명서(TKDN)를 획득하지 못했다. 다만 구글은 아직 인도네시아에서 픽셀9 스마트폰을 공식 유통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과 애플의 인도네시아 점유율은 높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5월 기준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는 중국 오포, 2위는 한국 삼성전자라고 보고했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놓칠 수 없는 시장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인구 4위(약 2억8000명)인데 인구수보다 많은 3억 5000만대의 스마트폰이 사용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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