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막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출전
리디아 고-데이 2연패 도전, 코다-피나우 출격
16개팀 등판, 우승상금 50만 달러 격돌
미국 골프위크는 30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성 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출전하는 16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5위 김주형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짝을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PGA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김주형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나선다. 티띠꾼은 LPGA투어에서 올해 1승을 포함해 3승을 쌓았다.
올해 대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다. 경기 방식은 첫날 스크램블(각자 샷을 한 후 좋은 공을 선택해 나란히 다음 샷을 하는 방식), 둘째날 포섬(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셋째날은 변형 포볼(각자 티샷한 후 다음 샷부터 상대의 공으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원)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내년 10월 10일 무슨 날이길래…국민 60%가 바라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