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차량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2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1명, 장비 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석 문에서 불꽃이 튀는 동시에 화염이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전기 배선에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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