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혼인상태별 인구 등 등록센서스 결과 확대 제공
혼인·출산 연령대인 30대의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미혼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이었다.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성별 미혼율을 보면 남자가 34.2%, 여자가 24.9%였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30대 미혼율은 51.3%였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62.8%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34.4%로 가장 낮았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하는 고령인구인 노년부양비는 작년 기준 27.3으로 유소년부양비(15.9)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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