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대 1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액 2만3000~2만8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군 급식 등으로의 B2B(기업 간 거래) 유통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개발 및 축제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국내 최초 설립한 민관협력 외식창업교육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메뉴 및 브랜드 개발, 지역축제 활성화 컨설팅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상생'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가맹점, 주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31일 납입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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