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진주 시민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 진행
10월 축제와 연계한 문화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11월 1일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를 시작으로 2일 진주시장배 배구대회 개최, 9일 진주 시민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선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남수현, 이우석, 전훈영 선수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에게 10월 유등축제, 개천 예술제,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의 개회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 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진주시장배 배구대회가 오는 11월 2일 진주실내체육관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의 저변확대 및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자 12팀, 여자 8팀 총 20팀 4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배구대회 외에도 진주시장배 볼링대회, 배드민턴대회, 전국 파크골프 대회 등 종목별 시장 배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1회 진주 시민 체육대회가 오는 11월 9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읍면 부와 14개 동부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한궁, 에어바운스 씨름, 단체줄다리기, 고무신 받기, 애드벌룬 경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내년 10월 10일 무슨 날이길래…국민 60%가 바라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