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29일 유바이오로직스 에 대해 고마진 제품으로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25억원 및 영업이익 106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연초 지연된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이 3분기에 대량 선적되며 실적에 대규모로 반영된 결과값”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고마진 제품 유비콜S는 지난 4일 국가 출하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활발하게 출하되고 있다”며 “유비콜S는 기존 유비콜플러스 대비 생산수율을 약 40% 가까이 증가시키는 신규 콜레라백신으로 유바이오로직스의 이익을 직접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러한 유비콜S의 매출 비중 확대는 2025년부터 유바이오로직스의 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경쟁사 진입 지연으로 인해 콜레라 백신 공급 쇼티지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2025년 수주 물량은 올해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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