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배후수요 품은 GTX동탄역 앞 대방건설 상업시설 오픈 예정

GTX동탄역 바로 앞 총 1만 배후수요의 중심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이 10월 오픈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은 총 191실로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오픈 전임에도 상업시설에는 ‘삼성SDI’와 ‘메가박스’ 등이 입점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업무시설 전체와 상업시설 1~2층(일부)에 들어서 상시 근무인력만 2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방문객과 협력사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 수요까지 포함할 경우 1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가박스는 GTX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첫 입점하는 영화관으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한 만큼 많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 다양한 키 테넌트도 입점 협의 중으로 이후 집객력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앞에 위치한 GTX동탄역과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연결도로 개통(일부)으로 지상으로 연결되어 GTX동탄역 이용객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되었다. GTX동탄역은 지난 2023년 수서고속철도(SRT) 일평균 이용객만 1만명이 넘는 일대 핵심 시설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공사 중)이 일부 개통함에 따라 GTX동탄역의 파급력은 더욱 커졌는데, 여기에 ‘인덕원~동탄복선전철(공사중)’과 ‘트램(추진 중)’ 등 호재도 갖춘 만큼 일대 유동인구는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내 직선으로 뻗은 약 210m에 규모의 ‘마당길’은 GTX동탄역에서 여울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선 상 핵심입지에 놓인다. 상부 연결도로 결을 따라 뻗어 있는 마당길은 GTX동탄역 이용객들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수 있으며,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업시설 전체적으로 방문객들의 유입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한편,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0.25%p) 결정에 따라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시행사 측에서는 이에 더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 수 있도록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과 같이 다양한 혜택을 계획하였다.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계약취소분 2세대(30일(수) 신혼부부 특별공급 1세대, 31일(목) 일반공급 1세대)에 대한 청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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