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선 이진호 퇴출 수순 들어가
경찰 측 "진정서 접수, 절차 따라 수사"
그간의 보도를 보면,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리면서 "가족이 아프다", "세금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다" 등의 이유를 대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은 이진호가 동료 연예인들과 대부업체들로부터 총 23억원을 빌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백 이후 그간의 정황이 드러나면서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가에서는 이진호에 대한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또 국민신문고에 "이진호의 도박 및 사기 혐의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22일 이진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죄송하다.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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