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28일 대한항공 에 대해 연중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항공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LS증권은 대한항공의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4조290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 증가해 55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업종 내 실적 비교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일본을 비롯한 근거리 노선의 운임 상승세가 한풀 꺾인 양상이지만 주력 노선인 미주·구주 노선의 운임 활황세는 꾸준하다. 항공화물 시장 또한 중국 e커머스 플랫폼(C커머스) 열풍에 따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전반에 걸쳐 4분기 계절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된 시점이라 판단함에 따라 당분간 고운임 시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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