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숙박업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과하지 않고, 통상적 수사에 준해서 했다”며 “송치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49%로 운전을 했고,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문씨는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고, 현재 추가 소환 계획은 없는 상태다.
우 본부장은 문씨의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에 대해 “지난주에 접수돼서 아직 초기 단계이다.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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