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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누스, 또 52주 신고가…3분기 실적 기대감에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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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일만에 또 다시 최고가 경신
현대백화점그룹의 '아픈 손가락'
올해 수익성 개선 본격화 흐름

3분기 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둔 지누스 가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징주]지누스, 또 52주 신고가…3분기 실적 기대감에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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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는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42%(1500원) 오른 2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2만4300원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지누스는 이달 들어 27%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주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누스는 2022년 현대백화점이 인수한 매트리스 회사다. 인수금액이 8789억원으로 현대백화점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후퇴하면서 '아픈 손가락'이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523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이었다. 2022년 대비 각각 17.9%, 72% 하락한 수치였다.
지누스는 올해 고객사 재고 이슈 해소, 가격 경쟁력 회복, 미국 대형 오프라인 고객사 ODM(제조사개발생산) 등으로 수익성을 회복 중이다. 11월 4일 발표되는 3분기 실적에서는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의 시장 전망치는 매출 238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오유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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