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연구원은 "높아진 수주 시점 변동성을 고려해 과거 10년 평균 배수에 부여했던 10% 프리미엄을 제거했다"며 "수의계약 안건 비중 확대로 수주성공률과 수익성은 높아졌지만, 발주처 투자 결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업종 특성상 수주 불확실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까지 주가를 지지했던 호실적도 3분기 이후로는 안정화 추세로 전환됐고,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성과 가시화와 2025년 입찰 규모 확인되는 연말에나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은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755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기존 컨센서스를 5%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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