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 8일 카카오 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 산출은 본사 및 기타 부문 적정가치 4조4000억원, 커머스 사업부문 적정가치 6조원, 페이 지분 가치 1조2000억원, 뱅크 지분가치 1조4000억원, 모빌리티 지분가치 3조원,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4조원, 카카오픽코마 지분가치 1조2000억원 및 게임즈 지분가치 60000억원을 합산한 결과다.
커머스 사업부문 산출시 최근 성장성 둔화를 감안해 타겟 PER를 기존 22.5배에서 20배로 하향 조정했으며, 유료 콘텐츠 사업부문의 경우 글로벌 GMW 성장성 둔화 등을 반영해 밸류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카카오가 경쟁력을 유지 또는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다수의 신규 버티컬 서비스에 대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통한 개인화 데이터를 톡 플랫폼에 연계하는 작업을 통해 타게팅 고도화 및 이에 기반한 광고사업의 성장성 강화를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