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이후 출연자 연이어 논란 휩싸여
비빔대왕·한식 대가·트리플스타 등등 구설수
‘비빔대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비빔(60)씨는 최근 불법 영업 사실을 털어놓으며 식당을 폐업하겠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계속 실패했고,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식 대가’로 알려진 이영숙(69)씨는 1억원대 ‘빚투’ 의에 휘말렸다. 채권자 A씨는 자신의 부친이 사망하기 전인 2010년 4월 이씨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썼지만 14년째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A씨가 ‘흑백요리사’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씨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씨는 빚을 갚지 않고 자기 재산을 줄이기 위해 토지 등 부동산 재산을 가족에게 증여하는 사해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측은 채무불이행 논란과 관련해 “현재 변호사를 통해 사안을 확인하고 있으며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강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 고발을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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