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컨퍼런스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베트남 진출 성공 전략과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 스타트업에 필요한 인적자원관리(HRM)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채용박람회와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출신 스타트업 50여개사와 베트남 현지 소프트웨어(SW) 청년구직자 150명, 현지 바이어 100개사 등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개발 인력 채용과 베트남 진출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국경을 넘어 국내 스타트업에는 베트남 진출의 기회가, 베트남 SW 인재들에게는 한국 스타트업과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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