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 99-3일대인 대상지는 2020년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4년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계획으로 총 1012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은 352가구로,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높이는 최고 185m, 49층까지 허용한다.
흑석2구역은 앞으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병용 주택실장은 "흑석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립함과 동시에 가로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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