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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Young Scientist 발표대회’ 최우수·우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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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주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공학과 발리안토 로줄룬 아피프 석사과정생과 3학년 서예지 학생이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주관 ‘Young Scientist 발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Young Scientist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발리안토 로줄룬 아피프 석사과정생(오른쪽)과 서예지 학생. 국립부경대 제공 Young Scientist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발리안토 로줄룬 아피프 석사과정생(오른쪽)과 서예지 학생.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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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1월 14일 제주 라마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인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oung Scientist 발표대회’는 해양환경과 에너지 분야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논문발표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재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발리안토 로줄룬 아피프 석사과정생은 ‘저투수성 연안 오염퇴적물의 정화를 위한 제강슬래그의 활용’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강철 슬래그로 투과성이 낮은 퇴적물을 덮고 칼슘을 용출시켜 투과성을 최대 81.5%까지 높이고, 인산칼슘 침전 유발로 부영양화를 방지해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여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예지 학생은 논문 ‘미세 플라스틱이 해안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해안 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퇴적물의 구조를 약화시키고 점도를 감소시켜 침식과 재부유를 촉진해 부영양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는 1997년 창립된 해양 환경과 해양에너지 분야의 전문 학회로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이론·기술 연구의 발전과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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