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심 유죄 판결에도
대통령, 정당 지지율 큰 변화 없어
22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19~21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6%)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20%로 조사됐다. 다만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올라 7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28%, 민주당은 34%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 대표 판결과 관련해서는 정당한 판결이라는 여론이 43%,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여론이 42%로 나타났다. 재판 결과에 대한 판단은 정치 성향에 따라 확연히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86%), 성향 보수층(76%) 등에서는 '정당한 판결'이라고 봤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79%), 성향 진보층(71%)에서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성향 중도층(정당 38% vs 부당 43%)에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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