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국제 평화 협력 의지
이번 회동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서니 노먼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참석했다.
특히 북한의 파병 등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믹타 정상들은 모든 유엔(UN)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장과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포함한 유엔 결의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올해 믹타 의장국인 멕시코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회동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성사된 믹타 정상들 간 만남이다. 각 정상들은 의장국인 멕시코의 세 가지 중점 분야인 다자주의 강화, 여성을 중심에 둔 개발 노력, 개발협력 기관 간 조정 강화에 있어서의 진전을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믹타 회원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전과제 대응에 있어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정상 차원에서 재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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