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분위기에도 상품성과 위치, 브랜드, 합리적 가격 등 옥석 가리기는 계속되고 있어 ‘그래도 될 곳은 된다는’ 단지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강원도 강릉 견소지역의 오션시티 아이파크인데 그동안 남아있던 잔여 세대의 인기가 최근 더 올랐고 계약률도 높아졌다. 이런 상반된 분위기에 업계와 지역 부동산에서는 놀라움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분양권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8월 75.25㎡(8층)가 5억3,870만 원으로 분양가 대비 약 3천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고 10월에는 84.96㎡(4층)가 5억68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4천400만 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오션시티 아이파크’ 인근에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강릉 커피거리가 위치한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안목에서 송정해변까지 1.2㎞ 구간의 해변가와 소나무 산책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바다향, 솔향, 커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강릉커피축제가 열렸다. 약 44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다녀갔으며, 해당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시장의 계속되는 토지비와 공사비 상승에 지금보다 분양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미래 프리미엄 가치와 브랜드 자부심, 그리고 가치상승으로 기대돼 ‘오션시티 아이파크’에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콧물날 때 먹는 거 아니었어?'…심각한 위협된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