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바디텍메드 에 대해 미국과 중국향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바디텍메드가 최근 동물용 진단 시스템 시장 진출 방식 변경 가능성 대두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업체는 시장 선발주자와의 격차를 줄여야 하며, 바디텍메드는 계약 상대 업체의 브랜드파워가 필요한 상황에서 양측이 계약을 포기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며 "기존 타임라인대로 2025년에는 동물용 진단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향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향 만성질환 진단 키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국제인증 두 가지 중 남은 하나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내 인증을 획득하면 초도물량 공급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유효하고, 본업만으로도 높은 영업 레버리지 시현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비율(PER) 12.3배까지 낮아졌는데 글로벌 현장진단 기업 평균 22.8배 대비 저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용 진단 시장 진출 본격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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