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9일 필에너지 에 대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2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며 "지난달 99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종료시점은 내년 1월이며 대부분 연내 매출로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며 "전고체 스태킹 장비를 주요 고객사에 R&D 장비를 납품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성능 개선을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기업과 중국 배터리 기업 간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추가 수주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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