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추가 논의가 남은 법안도 있다. 여야는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법과 인공지능(AI)기본법, 정부조직법, 아이돌봄지원법, 서민금융지원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을 일부 수용 법안으로 규정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일부 이견이 있지만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며 "적극적으로 우선 심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향후 여야는 합의 처리 법안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양당 정책위원회는 수용 가능한 법안, 일부 수용 가능한 법안에 대해 검토해서 합의 통과할 수 있는 법안 숫자를 더 늘릴 수 있을지 상의할 것"이라며 "상임위에서는 이 법안들을 우선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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