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14일 오전 10시30분 의원총회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그는 또 추후 상임위원회 법안 처리에 대해 "재계에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일단 공론화 절차를 더 밟아야 할 것으로 본다"며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계속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더불어 상법 개정 카드를 꺼내 들면서 관련 법안 준비도 급물살을 타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최고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0일 박주민·이언주 민주당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행사 '동학개미 간담회'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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