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젠큐릭스 진단제품으로 렉라자를 투여받는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3주기, 5주기 동안 혈액 내 ctDNA 변이 모니터링 테스트를 했다. 연구 결과 기존에 검출된 EGFR 변이가 치료 후 ctDNA에서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질병 조절률(DCR),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생존기간(OS) 등 주요 효능 지표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젠큐릭스 강미란 연구소장은 "드롭플렉스 동반진단 제품은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 평가 및 재발 모니터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임상적 활용성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여행·휴식 제쳤다"…수능 끝나고 하고싶은 일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