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670선을 회복했다. 특히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가 급등했다.
코스피는 26일 전거래일 대비 75.25포인트(2.90%) 오른 2671.57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28% 뛰었다. 또 의료정밀이 4.06% 상승했다. 이 외 금융업, 제조업, 기계,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등이 2%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500원(4.02%)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9.44% 급등했다. 또 신한지주 가 6%, KB금융 이 3% 이상 뛰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64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3억원과 99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4.03% 올랐다. 또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이 3% 이상 뛰었다. 이 외 기타 제조, 음식료·담배, 운송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알테오젠 은 전거래일 대비 1만500원(3.18%) 오른 34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삼천당제약 이 7.08%, 에코프로비엠 이 6.04% 급등했다. 이 외 에코프로, 엔켐 , 리가켐바이오 , HPSP 등이 3% 이상 뛰었다.
코스닥에서는 대화제약 , 하이소닉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1298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에프앤가이드 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295개 종목이 밀렸으며 8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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