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의료 AI 관련주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선호주로는 루닛 과 뷰노 를 꼽았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졌다. 2022년부터 2년여간 고금리 상황이 이어져 성장주인 의료 AI 기업에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이달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시작됐다.
최선호주로 루닛, 뷰노를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루닛은 볼파라(Volpara) 인수로 미국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AI로 바이오마커를 찾는 루닛 스코프가 상용화될 시 완전히 다른 매출 규모와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하다”며 “뷰노는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딥카스 FDA 승인, 빅4 병원 추가 도입 등 연내 다수의 상승 동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 제이엘케이 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고금리 상황, 수익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저점을 다지고 연말을 기점으로 실적과 주가의 우상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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