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가 강세다. 정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에 이목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4분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는 전날보다 13.11%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전세계 모빌리티 시장은 2017년 4,400조원 규모에서 2030년 8,70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독일은 2030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프랑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UAM을 선보이기 위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를 위해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 부분 자율주행(레벨3)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완전자율주행인 레벨4 상용화를 위해서는 규제 혁신이 필수다. 정부는 별도의 성능인정 제도와 운행·보험제도 마련 등에 나서고 했다. 2035년까지 자율주행차 보급률 5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km²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다. 길이 170km, 너비 200m에 이르는 친환경 직선도시 ‘더 라인’,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옥사곤’,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총사업비가 670조원(5000억 달러)에 이른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는 스마트카 및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는 레이다영상기록장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HUD(Head Up Display) 등의 제품을 선정해 개발했다.
스마트카 및 자율주행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한 자동차 인터페이스, 임베디드 기기설계, 센서응용, ADAS 구현, 커넥티드, 광학설계 및 영상처리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기록장치, HUD, ADAS, 내비게이션 등의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차량 인터페이스 기술로 순정 디스플레이에 계측제어기통신망(Controller AreaNetwork, CAN) 통신을 통해 차와 세상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임베디드 기기설계 기술로보드를 설계 및 프로그래밍한다. 센서응용 기술로 레이더 센서, 3차원 모션 센서, 자이로 센서, 가속 센서, 근접 센서를 적용하고 있다.
ADAS 구현 기술로 하이빔 경고, 졸음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등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임베디드시스템(EmbeddedSystem, 내장형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커넥티드 기술로 스마트폰 앱과 네트워크를 연동하며, 광학설계 및 영상처리 기술로 블랙박스 영상 기록, ADAS 사물 인지 제어 기능향상,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하고 있다.
영상기록장치에 레이더 물체 감지 및 녹화, 초저전력 주차모드, 자율주행 데이터 기록등의 기능을 적용하고, ADAS에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등의 사물을 인지해 능동적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능도 적용하고 있다. HUD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자율주행정보의 표시 기능을 적용하고, 내비게이션은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와 연동 및 초정밀 지도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앱과 자동차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시스템 통합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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