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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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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사망 선고' 여겨진다는 담도암…환자 '더' 살리는 약 나왔지만 급여 답보

걸리면 '사망 선고' 여겨진다는 담도암…환자 '더' 살리는 약 나왔지만 급여 답보

면역항암제 임핀지가 담도암 1차 치료제로 허가된 지 3년여가 돼가지만 아직도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급여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망 선고로 인식되는 담도암의 생존율을 두 배 개선한 신약의 건보 급여가 절실하다"며 담도암의 신약 접근성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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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결국 톨사이즈 가격도 인상…말차 프라푸치노 6500원(종합)

스타벅스, 결국 톨사이즈 가격도 인상…말차 프라푸치노 6500원(종합)

스타벅스가 내달부터 톨(Tall) 사이즈 아이스 음료 11종 가격을 200원씩 올린다. 지난 8월 톨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로써 대표 메뉴인 더블 에스프레소 칩·자바 칩·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가격은 기존 6300원에서 6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아이스 음료 11종, 11월부터 톨 사이즈만 200원 오른다스타벅스는 내달 1일부터 커피를 제외한 일부 아이스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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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시켜주지 마세요"…Z세대 사이 유행이라는 '의도적 언보싱'[뉴스속 용어]

"승진 시켜주지 마세요"…Z세대 사이 유행이라는 '의도적 언보싱'

영국 Z세대(1990년 후반~2010년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승진을 회피하고 중간관리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바람이 불고 있다. 의도적 언보싱이란 젊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중간 관리직으로의 승진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지난달 영국 Z세대를 중심으로 실시한 승진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중간 관리직을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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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 예고…유통업계는 이미 '겨울'

'역대급 한파' 예고…유통업계는 이미 '겨울'

유통업계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커지자 겨울철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로 가을이 짧아지고 올겨울 유난히 추울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자 미리미리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핫팩과 전기요, 겨울 이불 등 각종 난방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당초 해당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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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와인까지 K뷰티 가세"… 신세계L&B, 피노누아 화장품 '첫 선'

"와인까지 K뷰티 가세"… 신세계L&B, 피노누아 화장품 '첫 선'

신세계그룹의 주류 자회사 신세계L&B '와인앤모어(Wine&More)'가 다음 달 프랑스 부르고뉴 피노누아(Pinot Noir)를 활용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 출시로 와인앤모어를 주류 전문매장에서 주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환하려는 신세계L&B의 브랜드 확장 작업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 와인앤모어는 다음 달 4일 프랑스 부르고뉴산(産) 피노누아가 첨가된 화장품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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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000만원 납입시 4027만원 수령…'대박 적금' 뭐길래

5년간 3000만원 납입시 4027만원 수령…'대박 적금' 뭐길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이 출시돼 첫 가입자가 나왔다. 이 상품은 기업과 은행, 정부가 힘을 모아 만들었으며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5년 후에 1027만원이 더해져 4027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맞아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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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임직원들과 공개 대화…근무제 갈등 다룰 듯

정신아 카카오 대표, 임직원들과 공개 대화…근무제 갈등 다룰 듯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근무제도 이견 등으로 내부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해법이 나올지 주목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다음 날인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간담회인 '오픈톡'을 진행한다. 이번 오픈톡은 특정 주제를 미리 설정해 발표하는 설명회 성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수시로 오픈톡을 통해 임직원들과 주요 의제를 놓고 의견을 청취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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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신 넷플릭스"…M7 지각 변동 주시하는 월가

"테슬라 대신 넷플릭스"…M7 지각 변동 주시하는 월가

월가가 최근 테슬라의 호실적과 기록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그니피센트 7'(M7) 멤버가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에 의존하는 사업 모델과 과대평가된 주가 등이 요인으로 지목됐다. 테슬라의 M7 자리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넷플릭스를 지목했다. 야후파이낸스는 27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놀라운 3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가 11년여 만에 가장 큰 일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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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이사 고발 철회할 수도…최윤범만 제외" 파탄난 동업

영풍 "고려아연 이사 고발 철회할 수도…최윤범만 제외" 파탄난 동업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형사고발은 철회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 공개매수를 의결하자 찬성한 이사들을 형사고발 했는데, 적당한 시기에 이를 거둬들이더라도 최 회장에 대해선 강경한 태도를 유지키로 한 것이다. 최씨와 장씨 일가의 영풍그룹 75년 동업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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