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밸류리서치는 대교 에 대해 실버 케어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주목해야 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교는 1976년에 설립됐다. 학습지의 출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교육기업이다. 남궁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대교는 2022년 1월 ‘대교 뉴이프’를 출시해 실버 사업을 시작했다"며 "2022년 매출액은 16억원, 올해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약 6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966곳 눈높이 인프라 실버 사업 거점을 활용해 2025년에는 실버케어 매출액이 2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교는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688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며 "회비 인상을 통한 수익 증가, 중등 고객군 확장, 인공지능 기반 프리미엄 제품 출시, 광고 마케팅비 축소, 실버 사업 확대 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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