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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부드러움 극치 도루묵 드시러 고성 오호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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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29일부터 3일간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직접 구워 먹고 도루묵 통발·어선 승선 체험 등 가능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을 주제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고성군 죽왕면 오호항 일원에서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고성군청 제공 이미지=고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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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항 도루묵 축제는 2022년 오호마을의 자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축제를 매년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 폐회식 없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도루묵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도루묵구이 체험, 도루묵 통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행사와 바다 공예, 성황당 탐방 체험 등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그 밖에 버스킹 공연 및 항구 노래 경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오호항 위치. 이미지=네이버지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오호항 위치. 이미지=네이버지도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축제는 지난 행사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오호항 인근 군유지에 축제 주 무대를 마련해 도루묵구이 체험 공간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체험장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해 인근 횟집 및 상점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호선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성군 특산물인 도루묵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축제가 전국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을주민과 행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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