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본청 청사 개축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도 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청사 개축을 위한 추진 계획을 마련했으며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 1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올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청사 개축 필요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낡고 효율성이 떨어진 건물의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해 본 청사가 도민과 교육 가족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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