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5일 더블유게임즈 에 대해 저성장으로 인한 1배 미만의 주가순자산비율(PBR) 회사에서 신규 사업에 의한 성장성 회복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더블유게임즈는 영업수익 1535억원, 영업이익 628억원, 지배순이익 367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전세계 소셜카지노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둔화에도 동사의 경우 전 분기 대비 6.8% 성장하는 등 소셜카지노 시장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1월 매출이 50% 증가했다”며 “신규 앱 개발, 마케팅 확대로 기존 소셜카지노 게임 매출 성장 둔화를 대신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매치3, 빙고, 스킬게임으로 캐주얼 게임 시장 진출이 계획됐는데 내부 스튜디오 활용 및 외부 스튜디오 M&A를 통한 스케일 업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12월 빙고게임으로 정식 론칭한 스킬게임, 향후 솔리테어, 버블슈터 추가하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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