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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안 쓰는 IT기자재 기부…ESG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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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모니터, 프린터 등 전달
탄소 약 65t 줄이는 데 기여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를 비영리IT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양, 안 쓰는 IT기자재 기부…ESG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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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데스크톱, 모니터, 프린터 등이다. 비영리IT지원센터에서 점검 및 수리를 거쳐 새 IT 기기로 업사이클링됐다. 비영리IT지원센터의 나눔IT기증프로그램을 통해 공익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동양에 따르면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약 65t의 탄소를 줄이고, 약 700만원의 환경 가치를 창출했다.
동양 관계자는 “디지털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공익 및 비영리 단체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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